경제 2026.09.01

[정준호의 부동산과 사회경제]집값 너머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안정’

경향신문 · 2026.09.01 00:00
[정준호의 부동산과 사회경제]집값 너머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안정’

주거 안정은 집값의 변동 없는 상태뿐만 아니라, 자가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한 상태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는 주택 가격 안정이라는 목표 외에도 점유 중립성을 고려한 임차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별도의 정책 목표로 다루어야 한다.

"지난 8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눈에 띄는 문항이 하나 있었다. “주택시장이 어떤 상태가 되면 안정화됐다고 느낄 것 같습니까.” ‘서울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때’ 30%, ‘집값이 급격히 오르거나 내리지 않을 때’ 24%, ‘집을 사지 않아도 전월세로 장기 거주가 가능할 때’ 3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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