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제조업 생산기반이 반도체에 극단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반도체 생산능력은 6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으나 전체 제조업은 제자리걸음이며, 이로 인해 대·중소기업 간 격차와 자산 불평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성장 편차 커지며 ‘그늘’도 짙어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이후 반도체의 ‘나홀로 독주’가 제조업의 구조적 흐름으로 굳어지고 있다. 반도체 분야의 공장·설비 등 생산기반이 6년여 만에 100% 가까이 늘어난 데 비해 전체 제조업의 생산기반은 5% ‘찔끔’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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