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에 생산 기반이 집중되면서 제조업 내 대·중소기업 간 격차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쏠림 현상이 고착화될 경우 산업 전반의 충격이 커질 수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이후 반도체의 ‘나홀로 독주’가 제조업의 구조적 흐름으로 굳어지고 있다. 반도체 분야의 공장·설비 등 생산 기반이 6년여 만에 100% 가까이 늘었지만 전체 제조업의 생산 기반은 5% ‘찔끔’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생산에서도 반도체와 대기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중소기업은 2020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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