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09.12

[산업이(異)면]‘기름 넣는 전기차’ 쏟아진다는데…친환경일까, 캐즘이 낳은 ‘진통제’일까?

경향신문 · 2026.09.12 00:00
[산업이(異)면]‘기름 넣는 전기차’ 쏟아진다는데…친환경일까, 캐즘이 낳은 ‘진통제’일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완성차 업계가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REV는 순수전기차의 배터리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받지만, 탄소 배출 문제와 내연기관 부품 유지에 따른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주유구 있지만 엔진은 바퀴를 돌리지 않는다’ 배터리 줄여 무게·원가 덜고 960㎞ 달리는 EREV 대형 SUV·픽업 ‘타협점’ 美 배출규제 완화·EU 기술중립 선회로 수명 연장? ‘임시방편’ 넘어 ‘징검다리’로 주유구는 분명히 있는데 엔진은 바퀴를 돌리지 않는다. 기름을 태워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로 모터를 돌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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