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의 전설 장훈이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재일동포로서 차별을 극복하고 일본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운 그는 은퇴 후 거침없는 입담으로 방송 패널로도 활약하며 야구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남겼다.
"평론가·방송 패널로 어록 양산…안타왕 이치로 극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우리 시절에는 코치에게 아프다고 하면 약해서 그런 것이니 연습하면 낫는다고 했다. 지금도 재능 있는 선수는 많지만, 연습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꼰대' 같은 '라떼' 발언은 9일 별세한 야구 영웅 장훈(1940∼2026·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의 전매특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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