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대출 사기 정황이 담긴 압수수색 영장을 받고도 금융사고를 즉시 인지하지 못해 추가 대출을 실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자체 점검에서도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는 등 여신심사 체계의 허점이 노출되었으며, 관련 대출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자체점검 후엔 ‘특이사항 없음’ 결론 ‘사기 계약서’ 걸러낼 체계 필요 지적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부동산 대출사기 정황이 구체적으로 적힌 압수수색 영장을 받고도 금융사고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늦게 사고를 확인한 뒤에도 ‘문제 대출’을 가려내지 못하고 19억원 대출을 추가로 내준 점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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